오늘은 단백뇨, 소변 거품의 원인과 단백뇨 증상 및 단백뇨 치료법과 단백뇨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백뇨란 단백질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것을 뜻하며 정상적인 신장은 단백질과 당의 영양소를 혈액 내에 머무르도록 하는 기능을 하지만 신장의 사구체에 문제가 생길 경우 단백질이 우리 몸에 있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뇨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단백뇨 원인]
<단백뇨 원인 1-고혈압 환자>
단백뇨는 신장 기능이 손상되었다는 신호입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신장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고 단백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단백뇨 원인 2- 당뇨 환자>
당뇨를 오래 앓게 되는 경우 신부전 위험이 높아지며 신장 기능 저하는 단백뇨의 주요한 원인이 됩니다. 당뇨 환자는 혈당 관리를 하여 단백뇨 발생 가능성을 낮추도록 해야 합니다.
<단백뇨 원인 3- 신장 질환 환자>
단백뇨 원인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있습니다. 단백뇨가 지속되면 반대로 신장 손상이 더 심각해지게 됩니다. 최악의 경우 말기 신부전증 상태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백뇨 원인 4- 기립성 단백뇨>
30세 이하의 오래 서서 일하는 분들께 단백뇨가 발견되기도 하지만 특별하게 치료를 받지 않아도 적당한 휴식을 취하게 되면 단백뇨 증상은 사라지게 되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백뇨 원인 5- 요로 감염>
단백뇨 원인 중 기립성 단백뇨와 같이 일시적인 원인으로는 요로 감염을 겪은 경우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단백뇨 원인 6- 일과성 단백뇨>
단백뇨 원인 중 심각하지 않은 경우는 질병이 원인이 아닌 생활을 하다 단백뇨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육류를 많이 섭취한 경우, 과도하게 운동을 한 경우와 고열로 인한 경우 일시적으로 단백뇨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단백뇨 증상]
<단백뇨 증상 1- 소변 거품>
단백뇨가 생긴 경우 소변을 볼 때 거품뇨 현상이 나타나고 거품이 잘 가라앉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평소보다 더 자주 소변을 보게 됩니다.
소변 거품은 단백뇨 증상이 아니어도 나타날 수 있는데 소변을 볼 때 많은 양을 보거나 빠르고 강하게 소변을 본 경우 누구나 소변 거품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소변 거품으로 인해 소변검사를 진행하면 별 다른 질환이 없는 걸로 나온다고 합니다. 소변을 볼 때 잠깐 거품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금방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단백뇨 증상 2- 부종>
정상치 이상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경우 몸속의 단백질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기상 후 눈이 많이 붓거나 다리, 발목 등이 붓는 부종 증상이 나타나며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단백뇨 증상 3- 구역질과 구토>
단백뇨 증상으로 심한 구역질이 나고 구토를 하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단백뇨 증상 4- 폐 부종>
단백뇨가 심해질 경우 폐 부종이 발생되며 조금만 걸어도 호흡이 힘들고 똑바로 누워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로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단백뇨의 증상으로는 피곤함을 자주 느끼게 되고 식욕도 없어지게 되거나 밤에 근육의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소아 단백뇨]
소아나 청소년 시기에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져 일과성 단백뇨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단백뇨가 나타나는 소아의 경우 단백질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발육 부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소아 단백뇨 이외에 임신 중독의 3대 증상 중 하나인 임산부 단백뇨는 임산부에게도 위험한 질환입니다.
[단백뇨 치료 관리]
높은 수치의 단백뇨가 지속되는 경우 당뇨, 고혈압, 신장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혈당을 낮춰주는 저혈당 약물 치료를 통해 단백뇨를 개선시키는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단백뇨 약물 치료를 진행할 경우 저혈압이나 고칼륨 혈증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단백뇨 치료 관리 방법으로 식단은 저염식을 해야 합니다. 설탕 섭취도 줄여야 하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건강한 식단과 함께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고단백 식단은 오히려 단백뇨 양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게 알맞은 양의 식사를 해야 합니다.
단백뇨는 고혈압, 당뇨, 신장 질환 이 3가지와 밀접하게 연관이 되는 질병입니다. 단백뇨는 혈관이 손상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말기 신부전증 상태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혈당관리와 혈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관리해야 합니다.
단백뇨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신장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단백뇨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상 단백뇨, 소변 거품의 원인과 단백뇨 증상 및 단백뇨 치료법과 단백뇨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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