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증상 수술 전이

오늘은 갑상선암 증상과 갑상선암 전이, 갑상선암 수술, 갑상선 종류와 갑상선 음식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은 현재 암 발생률 1위인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암입니다. 갑상선은 목 중앙에 튀어나온 목울대의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갑상선암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되기 쉬운 암으로 특히 40~50대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갑상선암-증상

갑상선암이 여성에게 발병되기 쉬운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갑상선암 발병 원인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하고 신체의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을 하고 있어 혈압과 심박수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기초 대사에 필요한 호르몬이며 우리 몸의 대사 작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갑상선-호르몬

 

또 체내 불균형을 겪게 하며 일생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생기는 증상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 또는 결핍된 상태입니다.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의 경우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통증이 없는 질병입니다. 갑상선암 증상으로는목의 앞부분에 덩어리 결절이 갑자기 커진 경우에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곤란 증세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게 됩니다.

 

갑상선암의 증상으로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목의 압박감으로 인해 호흡이 어려운 경우 목소리가 쉬는 등 목소리의 변화가 생겼을 때 갑상선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증상

갑상선에 혹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모두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악성의 경우 갑상선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습니다.

갑상선암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꼭 필요하며 목 주변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갑상선암-증상

 

갑상선 결절의 5~10% 미만이 악성 갑상선 결절 즉 갑상선암으로 진단이 되며 갑상선 결절의 90%는 양성 갑상선 결절이며 양성의 경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관찰이 필요합니다.

 

[갑상선암 원인]

갑상선암은 가족력이나 나쁜 식습관,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방사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경우에도 갑상선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종류]

유두암

유두암은 갑상선암 중 가장 대표적인 암으로 진행 속도가 느린 편이라 착한 암이라 불리지만 주변에 있는 임파선으로 전이가 되는 경우도 있으나 재발을 한다고 해도 치료가 쉬운 편이라 갑상선암 중 가장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갑상선암-증상

여포암

여포암은 유두암 다음으로 가장 많은 암이며 혈관을 따라 퍼지게 돼서 폐와 뇌 쪽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편입니다.

 

미분화암

유두암과 여포암은 생존율은 높은 암에 속하지만 미분화암은 65세 이상에서 많이 발견되는 암으로초기에 눈에 띄게 크기가 커져 진행이 빠른 편이며 항암치료도 어려워 진단 후 1년 이내 사망률이 높은 암입니다.

 

갑상선암-증상

저분화암

저분화암도 예후가 좋지 않은 갑상선암 중의 하나입니다.

 

수질암

수질암은 체내에 칼슘의 양을 조절하는 칼시토닌을 만드는 세포에 암이 발생하는 암으로 1,2기의 경우 생존율은 95%가 넘지만 4기에 발견될 경우엔 생존율이 28%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아직 많이 발생하지 않는 암이라고 합니다.

 

역 혁성 암

재발과 전이가 100%인 암으로 유전적 요인이 큰 치료가 가장 어렵고 갑상선암의 0.2%에 불과하지만 전이 속도가 빠르며 수술이 불가한 경우에 발견되는 편입니다. 1년 생존율이 10% 미만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암 전이]

갑상선암은 진행이 느린 암으로 적절한 치료를 했을 경우 예후가 좋은 편이나 초기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엔 
다른 장기인 폐나 뼈, 뇌 쪽 등으로도 전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전이

 

그러나 전이가 된 경우에도 다른 암들에 비해 비교적 진행이 느린 편이므로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도록 합니다. 갑상선암은 경부 림프절 전이가 많은 편이어서 수술을 할 경우에 측면 경부 림프절 절제술이 같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갑상선암 수술]

갑상선암의 치료방법은 수술로 제거가 가능할 경우 수술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며, 수술방법으로는 전절제와 한쪽 엽 절제술이 있습니다.

 

전절제술은 한쪽 엽 절제술에 비해 재발의 위험이 없으나 수술 후에는 갑상선 호르몬이 생성이 되지 않아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갑상선암-수술

한쪽 엽 절제술은 전절제술처럼 평생 호르몬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재발 가능성을 걱정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위치와 수술 범주에 따라 목소리가 쉬거나 고음이 잘 안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암 수술은 예전에는 목의 피부를 절개하여 진행하였으나 최근에는 경구 로봇 갑상선 수술로 인해 흉터 없이도 수술이 가능해졌습니다.입안을 통해서 흉터와 후유증 없이 수술하는 방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이 초기에 발견이 되는 경우에 전이가 없는 상태고 크기가 작은 경우 수술 없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수술 후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하는 음식]

갑상선암 환자에게 특별히 좋은 음식은 따로 없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피해야 하는 음식으로는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해조류입니다. 수술 후의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치료 전까지 해초류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합니다.

 

갑상선암-해조류

 

방사선 요오드 치료가 끝난 후에는 해조류 섭취를 제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갑상선암의 발생은 식습관과는 특별한 관계가 없는 질환이기 때문에 그 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식품은 없으며 수술 후에는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의 예방법은 특별한 것이 없어 정기적인 검진을 필요로 합니다.

이상 갑상선암 증상과 갑상선암 종류, 갑상선암 전이, 갑상선암 수술, 갑상선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