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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췌장암 초기증상 원인 췌장암 검사

by mellowgirl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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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췌장암 초기 증상과 췌장암의 원인, 췌장암 검사방법과 췌장암 4기 생존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은 명치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위치한 소화기관 중 하나로 각종 소화 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여 장내 음식물을 분해하는 소화기능과 혈당 기능을 조율하는 일을 합니다.

 

췌장은 소화 효소를 만들어 내는 기능이 있는데 이 소화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구역질과 구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췌장질환은 급성/만성 췌장염, 췌장낭종, 췌장암 등으로 구분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초기 단계에서 전이되는 경우도 많은 편이며 사망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의 증상으로는 복통과 체중 감소 현상, 황달 등이 있으며 복통은 식후에, 누웠을 때 심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복통의 경우 명치 부분에 찌르는듯한 통증이 생기며 등 통증도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허리에 통증이 있는 경우는 이미 암이 진행이 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 진한 갈색의 소변을 보는 경우와 피부 가려움증 및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도 있습니다. 췌장의 소화 효소 기능은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시켜 주는 일을 하는데 이 소화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지방이 소화되지 못하여 대변을 봤을 때 지방이 변에 그대로 배출되기도 합니다. 지방을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메스꺼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당뇨가 갑자기 발생되거나 당뇨가 갑자기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당뇨가 생긴 후에 췌장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당뇨와 췌장암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했을 경우 혈당이 올라가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는데 혈당이 높을수록 췌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혈당의 높낮이가 급격히 변화가 있을 때 꼭 검진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원인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 원인의 30%가 흡연이 원인이라고 하며 흡연은 폐암, 위암, 식도암, 후두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췌장암의 고위험군으로는 55세 이상의 고령의 남성, 장기간 흡연을 하는 사람, 장기간 과음을 하는 경우와 고열량의 식습관을 갖고 있거나 오랜 당뇨환자, 만성 췌장염을 앓고 있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해당된다고 합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 4기 생존율]

췌장암은 여성에 비해 남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암이라고 합니다. 췌장암은 진단 후엔 치료가 어렵고 진행도 빠른 편이라 초기에 진단하여 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경우 80%의 환자가 수술이 어려운 상태라고 합니다.

 

 

췌장암의 수술이 어려운 이유는 췌장의 위치가 다른 장기들과 겹쳐져있어 발견하기도, 수술하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췌장암 4기 생존율은 12%로 다른 암에 비해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췌장암 검사]

췌장은 위치적인 특성상 초음파 검사만으로는 이상 유무를 자세히 관찰하기 힘들고 초기 증상도 뚜렷하지 않은 편이라 증상이 있어도 주변의 소화기질환과 증상이 비슷하여 다른 질환으로 오인되기 쉽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로 위산 분비 억제제를 사용하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췌장암 검사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췌장암으로 유발된 통증을 다른 위장 장애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통증이 복부 중심에 집중되며 갑작스럽고 격렬한 통증이 있을 경우 췌장암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췌장암 검사

 

췌장암 검사에는 4가지 검사가 있는데요. 복부초음파는 췌장의 일부만 확인이 가능해서 정확도가 낮은 편이고 내시경 초음파(EUS)는 위, 십이지장 벽에 내시경을 밀착시켜 초음파로 담낭, 담관을 검사합니다.

복부 CT는 췌장 전체를 볼 수 있어 암 발견에 효과적이지만 방사선 노출의 위험성이 있어 자주 찍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복부 MRI는 췌장 부근만 선택적으로 촬영이 가능하고 자기장을 사용해서 방사선의 노출 위험이 없습니다.

 

이처럼 조기 증상으로는 발견되기 어려운 췌장암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꾸준한 운동, 고지방 및 고열량 식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췌장암의 초기 증상과 췌장암의 원인, 췌장암 4기 생존율과 췌장암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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