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리차의 효능과 보리차 티백을 끓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리는 오곡 중의 하나로 쌀 다음으로 소비가 많은 곡물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는 곡물로 특유의 구수한 맛 때문에 생수 대신 보리차를 끓여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환경을 생각해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보리차를 끓여 드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보리차는 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보리차 효능]
보리차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입속 세균의 번식을 억제시켜 구내염, 잇몸 질환 예방 효능이 있습니다.
발효 보리씨 추출물은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완화시켜 주고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이 활성 산소를 억제해 항산화에 도움이 됩니다.
보리차는 당뇨 환자에게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보리차는 발암 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일을 하여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변비 해소 효능도 있으며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께도 보리차는 좋은 음료입니다.
보리차에는 셀레늄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정자의 운동성을 높여주게 되어 불임 남성에게도 효과적입니다.
[보리차 티백 끓이는 법과 주의사항]
보리차를 수돗물로 끓여 먹을 경우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염소와 중금속입니다. 염소의 경우 휘발성이 강해 물을 끓이게 되면 대부분 날아가게 되어 안전하나 중금속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수돗물속의 중금속을 빨아들일 수 있는 티백을 넣고 끓이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한번 사용한 티백은 버리시는 게 좋으며 같은 이유로 티백은 물이 끓으면 10분 정도 우려낸 후에 꺼내서 버려야 합니다.
보리차는 금방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식힌 후에 꼭 냉장 보관을 하시고 하루 이틀 내에 먹을 만큼의 소량만 끓이시는 게 좋습니다. 보리는 차가운 성질의 곡식으로 몸이 찬 분들은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보리차를 티백이 아닌 보리를 이용해 끓일 경우에는 볶아진 겉보리를 구입해서 끓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리차에는 겉보리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리를 이용해 끓이게 되면 약불에서 끓이는 경우 텁텁한 맛이 나므로 중불 이상에서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물이 맛이 없어서 잘 못 먹겠다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물을 많이 못 드시는 분들은 생수 대신 맛도 좋고 건강에는 더 좋은 보리차를 끓여서 드시면 물을 먹게 되는 일이 그렇게 힘들기만 한 일은 아니란 걸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보리차를 날씨가 추워지거나 감기가 걸렸을 때는 보리차를 따뜻하게 데워서 드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보리차의 효능과 보리차 티백 끓이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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