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초기증상 당뇨 원인 합병증

오늘은 당뇨 초기 증상과 당뇨 원인, 당뇨 합병증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은 포도당의 대사에 이상이 생겨 일어나는 대사 질환의 일종입니다. 혈중 포도당인 혈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으로 이로 인해 여러 증상이 나타나고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되는 것이 당뇨입니다.

 

[당뇨 원인]

당뇨병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부모 모두가 당뇨인 경우 30% 내외에서 자녀에게 제2형 당뇨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부모님이 당뇨인 경우 평상시 체중 관리를 비롯한 식이요법에서 혈당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과도한 영양 섭취로 인한 비만으로 인해 발병하기도 하는데요.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인해 생기기도 합니다. 비만인 경우 당뇨의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비만의 경우 당뇨의 위험성이 더 커지게 됩니다. 내장지방 속 지방산이 혈액으로 침투하여 혈액 비만을 일으키면 혈당을 올라가게 만듭니다. 그렇게 때문에 건강을 해서라도 또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복부비만을 탈출해야겠습니다

 

[당뇨 초기 증상]

당뇨 초기 증상은 당뇨 진단을 받기 전부터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하는데 혈당 조절이 안되면서 포도당이 소변을 통해 배출하게 되는데 자다가 깨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될 정도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때 포도당은 다량의 수분과 함께 소변으로 배출이 되므로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쉽게 목이 마르며 물을 자주 섭취하게 만드는 등 탈수 증상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증상-갈증

또 갈증으로 인해 입이 마르게 되고 입안이 건조해지면서 숨을 쉴 때 구취가 심해지고 세포에 영양 공급을 하는 포도당이 정상적으로 흡수가 되지 않게 되면서 영양 부족으로 자주 배고픔을 느끼는 경우도 당뇨의 초기증 상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시력이 많이 나빠진 느낌을 받거나 혈액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손과 발이 저리거나 눈이 떨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몸에 상처와 타박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갑자기 체중이 줄어들거나 극심한 피로를 느끼고 목, 겨드랑이 등 피부가 변색되는 등의 증상들이 있습니다.

 

[당뇨 합병증]

당뇨 환자 3명 중 1명이 당뇨 합병증의 위험이 있고 초기 당뇨 환자도 피해 갈 수 없는 당뇨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병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뇌졸중, 심장병, 협심증, 고지혈증, 고혈압, 심근경색증 등이 있습니다.

 

당뇨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은 고혈당으로 모세혈관에 손상이 생겨 망막에까지 손상이 생기면서 실명까지 생길 수 있는 당뇨 합병증입니다. 당뇨 망막병증은 당뇨병 환자의 70%나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시야 흐림, 눈앞에 이물질이 떠다니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고, 눈앞에 번쩍이는 듯한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발에 감각이 없어져서 쉽게 상처가 나고 괴사가 되는 족부 궤양은 발의 근육이 약해지면서 뼈가 부서지거나 발가락이 까맣게 썩어가는 경우 발을 절단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작은 상처가 났을 때도 제대로 치료를 해야 최악의 경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

고혈당으로 인해 신장이 손상을 받아 부종이 생기며 노폐물 배출이 어려워지는 만성 신부전의 경우 투석환자의 50%가 당뇨병성 콩팥병으로 인해 신장에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당뇨는 체중을 10%만 감량해도 당뇨병 발생 위험이 감소된다고 합니다. 이상 당뇨 초기 증상과 당뇨 원인, 당뇨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당뇨에 좋은 음식 식단 당뇨에 좋은 차

 

공복혈당 정상수치 당뇨간식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