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타민B 역할과 비타민B 부족할때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너지 비타민, 항 피로, 항 스트레스 비타민
신경비타민, 면역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B.
비타민B가 부족하면
잠을 충분히 자도 계속 무기력함을 느끼게 됩니다.
비타민B는 체내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를 생성하는데 필요한 성분으로
세포에 산소가 충분하지 않으면
아무리 잠을 많이 자더라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무기력해집니다.
불안하고 우울감을 느끼고 불면증이 생깁니다
우울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는 비타민B3가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비타민B3는 신체의 물질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의 하나로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구내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안에 생기는 염증인 구내염은 바이러스와 세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보통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곤하면 생기는 증상입니다.
비타민B1(티아민)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일을 하고
뇌와 신경 기능을 유지해서 피부를 재생하는 역할을 합니다.
B1이 부족하면 피로를 느끼게 하는 젖산 물질이
근육에 축적되어 피로를 느끼는 체질로 바뀌며
식욕부진 소화장애, 체중 감소가 나타납니다.
B2(리보 플래빈)는
세포 재생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손톱과 발톱, 머리카락 생성에 도움을 주며
부족할 때는 구내염의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빈혈이나 피부염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비타민B3(니아신)는
위장장애를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생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며
B3이 부족하면 불면증, 피부염,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B5(판토텐산)는
부신이 정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으로
항 스트레스 작용을 합니다.
결핍이 되면 저혈당증 십이지장궤양 혈액 및 피부 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B6(피리독신)는
아미노산 대사에 필수적이며 신경 전달계의 기능을 하고
적혈구 생성을 돕는 비타민으로 결핍이 되면
빈혈, 지루성 피부염, 설염, 신경증, 불면증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B9(엽산)는
임산부들의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적혈구 세포를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산부의 빈혈과
피로, 두통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여성의 생식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유산할 확률을 낮춰줍니다.
비타민B12는 신경 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며
B9(엽산)과 같이 핵산과 같은 유전 물질을 만들고
적혈구 생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심혈관질환 발병 원인인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면 비타민B가 많이 함유된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비타민 B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곡류, 콩, 과일, 육류의 내장, 우유, 달걀 등 여러 식품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슈퍼푸드 토마토는
피리독신이라 불리는 비타민B6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 분해 효소를 생성하고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열량이 낮고 수분량이 많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설탕보다는 소금에 찍어 먹는 것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아보카도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다양한 비타민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E를 비롯해
비타민B2, B5, B6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달걀노른자에는
비타민B1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12는 엽산의 흡수를 돕고 DNA 합성에
도움을 주어 두뇌 발달에 좋습니다.
또 적혈구 생성을 도와 빈혈을 예방해줍니다
유제품에는 비타민B 7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탈모에도 도움이 되고 고혈압과 당뇨 등 성인병에도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B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필수 영양소를 매일 알맞게 챙겨 먹기엔 어려움이 있으므로
건강식품이나 영양제로 보충을 하고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 흡연, 음주, 임신, 특정 약물 섭취 시
쉽게 고갈이 되기 때문에 매일 적정량을 보충해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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