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은 자궁과 질이 연결된 자궁 입구 부위에 생기는 암으로 암이 되기 전까지 오랜 기간 동안 전암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여성이면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자궁경부암. 오늘은 자궁경부암 증상과 검사, 자궁경부암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궁경부암 증상]
자궁 경부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자가 진단이 어렵다고 합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조금씩 자궁경부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자궁경부암 증상으로는
<자궁경부암 증상-1>
성관계 이후 질 출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자궁경부암 증상-2>
평소보다 분비물이 증가하거나 색이 달라지고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자궁경부암 증상-3>
허리 통증과 골반 통증, 맹장 쪽이나 등 아래쪽과 다리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자궁경부암 증상- 4>
손과 발이 붓거나 체중 감소 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 증상- 5>
자궁경부암이 방광 또는 직장으로 전이가 된 경우에 혈뇨와 직장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원인]
자궁경부암은 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인 HPV로 인해 발생하는데 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70~80% 의 경우 치료 없이도 1~2년 안에 자연스레 소멸됩니다. 그러나 고위험군 바이러스의 감염된 경우(16, 18, 32, 33)는 악성 종양 발생 원인이 되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됩니다.
자궁경부암 원인으로는 성관계로 인해 감염되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많은 사람과 성관계를 갖거나 성관계를 일찍 시작한 경우도 자궁경부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장기간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흡연을 하는 경우에도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출산 경험이 많거나 HIV 감염도 자궁경부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성관계를 갖고 있는 여성의 경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명의 파트너와 관계를 가지는 남성의 경우 상대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발생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려면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콘돔을 사용하더라도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피부 접촉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전염될 가능성도 있지만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보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훨씬 더 낮아지며 성병이나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콘돔 사용은 꼭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100%의 효과를 기대할 순 없기 때문에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 경우에도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전 주의사항으로는 검사 이틀 전에 성관계, 탐폰 사용이나 질 세척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생리 중에는 검사가 불가능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암으로 진행되기까지 약 10년 가까이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 기간 동안 검사를 통해 발견이 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완치가 가능한 암이지만 요즘은 자궁경부암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20대의 젊은 환자의 경우에는 사망률이 높아지고 위험요소가 커지므로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만 20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 2년 간격으로 무료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잊지 마시고 꼭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자궁경부암 증상과 검사, 자궁경부암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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